오늘은 MARIAH CAREY의 앨범 MARIAH CAREY 앨범 리뷰이다.
이 앨범은tape도 사고
lp도 사고
cd도 샀었는데..
다 어디갔냐?....
제2의 휘트니 휴스턴이니 머 새로운 팝의 여왕이었느니 이런 말을 다집어치워도 될만큼 어마어마한 일들을 해내셨다.
대충만해도 이런 앨범 되시겠습니다.
이 누나에 대해서 다아시겠어서 자세한 설명은pass
얼굴도 엄청 이뻤어..
당시 다른 앨범을 들으면 따라부르는 연습도 해보고 기타도 따라쳐보고 하면서 들었는데..
이거는 그냥생각안하고 서커스 보는 심정으로 감탄하고 세상은 불공평하다,
인간계는 아니구나 뭐 이랬던..
그런데
이 누나 최근에 빌보드4 위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1위셨다.
이런경우는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참 경이롭다..
옛날노래가 다시 1위 .
본격적으로
1. vision of love
첫번째 싱글커트곡이고 90년 8월부터 4주연속1위
아주 처음들을때는 그냥 신인 가수가 굉장히 농익은 어른들 흉내를 내고 있구나... 블루지 하게 3박자계열로 그렇게 세팅되서 데뷔 했구나...
근데 알아보니 작사 하셨구.. 공동 작곡 하셨구..
노래가 수준이 예사 수준이 아니어서 충격이었는데 마지막에 돌고래소리와 애드립을 보여주신다...
아 이누나 다르다 했던 노래
2.there's got to be away
노래제목도 가사내용도 이때는 참순수했고..
에휴 남자 잘못만난건가 타락한건가 여튼..
싱글은 영국에서만 발매가 되었어서 앨범을 사야만 들을 수 있는 노래였는데 사실 이노래를 좋아했었던게 이누나 리듬도 잘타 ㅠㅠ
그다음 뒤에 조바꿈으로 키가 올라가는데 천상계의 음들을 찍어주신다.. 노래부르기 어려운 노래 당시에 유행했던 편곡들이 이제 들으니 정겹다..
3.i don't wanna cry
싱글차트 1위곡인데 마이너로 시작하는 도입부에는 분위기를 이렇게 잡을수있나? 당시 20살이었는데..
후렴구에 메이저로 바뀌면서 여러가지 스킬을 보여주시고 차분히 마무리하는..
돌고래소리 안나오는 몇안되는 노래..
4.someday
뉴잭스윙 초기힙합 요런풍의 빠른노래가 인기였다.
쿵빠 쿵쿵빠로 시작되었던 그시절에 비트 있는 노래..
그런데 4도화음으로 시작되는 노래는 긴장감이 없으면 별루인 노래인데 이노래는 초장부터 '나 소울풀해~'이런 느낌인데.. 사실이전에 아리사 프랭클린같은 소울 r n b 여자들은 노래자체의 맛을 엄청 살렸다면 머라이어캐리는 아직은 카리스마와 젊음과 기술로 커버하는 느낌였는데.. 노래가 좋고 트랜디하고 돌고래 한번 해주는데 뭐.. 끝났지 ㅠ
live도 미친 수준이었지 지ㅡ. 금ㅡ.은 ㅠ에휴ㅠ
5.vanishing
사실 r n b는 또핫 흑인 정통 블루스는 3박자 계열의 노래들이 많고 맛을 잘 살려야하는데..이노래는 당시에 들었을때도 굉장히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피아노 한대로 성가대 같은 백보컬로 게임 끝낸 노래.
6.all in your mind
처음들었을때 도입부에 전통적인 우리나라 다듬이 소리가 들렸지만 ㅋ 이내 굉장히 팝적이고 깔끔한 노래가 나온다. 키보드로 친거같은 베이스도 일품인데.. 이걸 20살에 ㅠㅠ작사작곡. ㅠ
7.alone in love
I don't wanna cry 에 다른 버젼 같기도 한데, 사실 이런풍의 노래들이 몇장의 앞으로의 앨범에 실리기도한다. 사실 머라이어캐리 노래중에 엄청 노멀한 곡이기도 하다.
8.you need me
헤비 메탈 도입부 ㅋ 갑자기 볼륨을 줄였던 기억이...
굳이 따지면 락 블루스가 트랜드를 입은 것이 지만 별로 안 좋아했던 노래 pass
9.sent from up above
도입부 뉴진스 attention 같이 코드진행 한다고 지금은 표현할수 있겠지.. 이런진행은 굳이 r n b가 아니어도 락음악에서 블루스 음악에서 펜타토닉과 블루스음계를 같이 쓸수있기때문에 많이 사용되었다. 지금 attention 과 비교해서 들으니 흥미롭다.
10.prisoner
이노래에선 미미누나 랩도하신다.
정겹다. 초창기 랩을 머라이어캐리가..앨범에 많
은걸 담으셨다..근데 확실한건 음악이 세련되려고 노력한거 같다. 당시에 들었을때 진보적으로 들렸던 기억이..
11.love takes time
싱글차트1위. 사실 이노래는 앨범에 실으려하지않고 다음 앨범을 위해 아껴놓았던 곡이라고 들었는데..
이노래가 역대 머라이어캐리 노래중 나한테 1번이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엄청 이뻤던... 지금들어도 신선하고 ...
겨울에 또한번 들어서 좋은 앨범.
겨울마다 크리스마스마다 생각나는 머라이어캐리
뭐지금은 뚱보 누나가 되었지만...
나의 어릴적 추억을 만들어준 앨범이라
더더욱 그리운 그 시절..
우리나라 여자보컬의 레코드 선생님
머라이어캐리 였다.
#mariahcarey #ldontwannacry #lovetakestime
#visionoflove #someday #billboard #alliwantforchristmasisyou #머라이어캐리
#theresgottobe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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